배재대,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은 지난 27일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학생, 교직원 등 260여 명으로 참석한 가운데‘2022학년도 재능나눔 SW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회적 배려자인 고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재능나눔 SW봉사단은 소프트웨어공학부, IT경영정보학과를 비롯해 비 IT계열인 광고사진영상학과, 유아교육과의 등 재학생들과 교직원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SW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찾아가는 배재대학교 소프트웨어버스 체험 △다문화·장애학생을 위한 SW기초 교육 봉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 교과목 학점 인정과 비교과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정회경 AI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발대식에서“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대에 걸맞는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나눔과 섬김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