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장애인연대와 발 맞춘다
2022-04-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인연대와 발을 맞춘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28일 대전여성장애인연대, 풀꽃야학, 대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함께하는대전장애인가족연대 등으로 구성된 2022교육감선거대전장애인연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학령기 장애인 특수교육권리보장(완전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장애인 평생교육의 권리보장(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기관 신설), 장애인교원 권리보장(전담조직 및 인력배치, 행정적 지원 확대) 등에 대한 협약내용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성 예비후보는 “교사가 된 뒤 누구든지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을 권리인 평등권을 위해서 활동해왔다”며 “교육감이 되어 반드시 협약 내용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