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대한금속 충남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자)대한금속은 주물생산업체로 연 23억2천4백만원의 매출

2011-08-09     서지원 기자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금남면 성덕리 소재 (자)대한금속이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2011 유망 중소기업’에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1 유망중소기업’은 충청남도가 1997년부터 매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충남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육성하는 제도이다.

충남도는 매년 3년 이상 가동 중인 종업원 수 150인 이하의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대한금속(대표 이동열)은 주물생산업체로 연 23억2천4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체로 충남도 2011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늘 10일 충청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유망중소기업 지정서와 지정 표찰을 받는다.

또한, 향후 6년간 ▵道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융자 지원시 1.0% 금리우대(기존 2%+1%) ▲국내 전시 박람회 및 판매전 우선 지원 ▲충남 중소기업 경영자문 우선 지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 자금, 수출, 기업정보 등 우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유망중소기업 발굴에 힘써 더 많은 기업이 자금지원 및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