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아산시장 박경귀 등 확정

국힘 충남도당, 기초단체장 7개 선거구 공천 천안·공주·아산·논산·계룡·당진·보령 시장 후보 확정

2022-05-0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로 박상돈 현 시장이 결정됐다. 아산시장은 박경귀 후보가 공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일 천안시와 아산시 등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했다.

확정 후보자는 ▲천안시 박상돈 후보 ▲공주시 최원철 후보 ▲아산시 박경귀 후보 ▲논산시 백성현 후보 ▲계룡시 이기원 후보 ▲당진시 오성환 후보 ▲보령시 김동일 후보다.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들 지역에 대해 경선선거구 및 경선후보자를 확정했으며,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실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했고,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