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김동일,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 확정
57.66% 득표율로 1위... 이교식, 황석순, 최철구 예비후보 따돌려 김동일 예비후보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로 보답"
2022-05-0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3선 도전에 나서는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김 예비후보는 4인 경선에서 57.66%의 득표율로 이교식, 황석순, 최철구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본선행을 따냈다.
김동일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세분 예비후보께도 위로를 드린다며 “이제는 하나로 똘똘뭉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 “지난 8년간 축적된 시정이 보령의 찬란한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하는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보령시민들께서 반드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보령시장 선거전은 국민의힘 김동일 후보가 본선에 오른 가운데 민주당 경선 결과에 따라 대진표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