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읍면지역에 2개의 미니 신도시 건설"

2022-05-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일 브리핑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 대한민국 행복 1번지를 위해 "읍면지역에 2개의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복도시 ~ 대전, 행복도시 ~ 조치원 연결 신규 도로를 개설 사통팔당 세종중심 교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나성동 백화점 부지를 복합개발 하여 상권을 살리고, 행정수도형 신경제 3대 산업을 육성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스포츠 콤플렉스를 건설하고,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등 문화 예술과 스포츠가 일상화 된 세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사업 예산을 늘려 임차보증금 등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고 주거안정을 위해 넉넉한 면적(28㎡)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나아가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업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로컬푸드 운동 시즌 3 사업으로 직매장 설치와 스마트 농업 확대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고, 세종형 양육기본수당을 도입하겠으며,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어르신 일자리를 더많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