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진, 국민의힘 논산2 광역의원 사실상 공천

1일 충남도당 공천관리위, 단수후보자 발표 배 후보 "당선되면 10번째 직업, 새로운 논산시 만들 것"

2022-05-0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배웅진 취암동 청장년회 회장이 국민의힘 광역의원 논산2 지역구 공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배웅진

배 후보는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1일 발표한 광역의원 단수후보자 선정에 포함되며 사실상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창원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

배웅진 후보는 이인제 전 의원 청년부장 출신으로 합리적 보수를 주장해왔으며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는 정치인으로 지역에 알려져 있다.

배 후보는 "그동안 많은 직업들을 거쳐왔고 이제 마지막 할일을 위한 10번째 직업을 꿈꾸고 있다"라며, "22년 정당 활동과 경험을 살려 이제는 새로운 논산시와 희망을 꿈꾸는 충남도를 만드는데 남은 인생을 다 바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