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금강보행교 '세종 컬처로드' 공연
, 5월 5일 2022 세종거리예술가 20개팀 선발 및 위촉장 전달
2022-05-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강보행교 광장에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아크로바틱과 K팝 댄스를 접목한 태권도, 버블‧벌룬‧저글링이 함께 등장하는 퍼포먼스 등 어린이들이 즐길만 한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종 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춰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을 받아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컬처로드에 참여할 세종거리예술가를 선발해 왔다. 올해도 음악· 퍼포먼스·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20개 팀이 선발되어 지난 4월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공연은 인원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나, 50인 이상일 경우 야외공연이지만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공연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