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의원 후보들 젊고 유능한 인재 확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안 확정
2022-05-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김중로)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당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받아 확정하였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2일 의결한 세종시의원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례대표 1번과 지역구 후보 18명의 평균나이는 49.1세이다. 최연소 후보는 6선거구 한솔동 장군면의 문찬우 후보로 32세이다. 문 후보는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특위 세종 T/F 실무진으로 서울에서 근무중이다.
30대 변호사가 2명이다. 경선을 통해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이소희 변호사(36세, 이화여대 졸업)와 16선거구 새롬동에 도전하는 하헌휘 변호사(36세, 서울대 졸업)이다.
김병준 전 세종시당 위원장과 함께 활동했던 후보도 여럿이다. 17선거구 나성동 김양곤 후보는 당시 시당 수석대변인(현 인수위 자문위원)을, 8선거구 도담 어진동 김영래 후보는 당협 사무국장(현 인수위 연구위원)을. 12선거구 고운동 황준식 후보는 총선 때 신도시총괄본부장(현 인수위 연구위원)을 맡아 활동했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세종시당 공직후보자 선정 결과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