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하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민주당 단독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관위서 ‘1-가’ 확정

2022-05-03     박동혁 기자
이병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천안시의원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독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충남도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 참석해 심사를 받은 결과, 나 선거구(신안동,중앙동,일봉동)에 단독후보로 확정돼 기호 ‘1-가’를 부여받았다.

충남도당은 이날 충남도의원 4개 선거구, 도내 시·군의원 49개 선거구의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결과를 3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당헌·당규에 따라 48시간 이내에 재심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하 후보는 “진심과 열정을 다해 뛰어온 그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독후보로 천안시민들 앞에 인사드리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언제까지나 초심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 더 좋은 천안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천안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가르침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