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 '효' 세계에 알리자!

효문화지원센터, Korea Times 국제교류원 뿌리축제 위해 협약

2011-08-11     이재용 기자

대전 효문화지원센터(원장 오원균)와 Korea Times 국제교류원(이사장 박한규)은 11일 효문화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7~9일에 3일간 대전 세계효문화 뿌리축제를 UN가입국 세계 193개국에 널리 사전에 알리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을 찾아오는 효 관광도시가 되도록 하며 금년에 10개국 대사와 대사가족과 참가국의 CEO를 초청해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효축제를 체험하고 전통민속단을 대동해 각국의 전통민속예술을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문중의 성씨축체와 효백일장, 민요공연, 노인위안행사, 무료의료행사, 효세미나, 3대효실천행사, 효행상시상 등 국내행사로 우리나라의 효를 세계에 알리고, 반기문 UN사무총장도 초청해 세계에 전통 문화유산으로써 효를 전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