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지사 경선 확정
공주에서 여론조사로 두명 가려 최종 공천
2006-03-29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4월11일 공주에서 경선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최구식 공천심사위 대변인 28일 18차 5.31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충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경선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 경기도, 대구, 경북, 제주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심사위는 충남 4월11일, 제주 4월12일, 대구 4월13일, 경북 4월22일로 경선 일정을 확정됐다. 그러나 경기도는 도당과 조율이 끝나면 확정하기로 했다.
충남지역은 3명의 박태권,이완구,전용학 후보자중 여론조사 결과 상위 두명의 후보자를 놓고 정밀 조사후 판단해서 최종 출마 대상자를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