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어린이·청소년·여성이 행복한 세종시 만들겠다"
-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질높은 서비스 제공 - 18세이하 어린이‧청소년,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화 - 세종형 양육기본수당, 36개월까지 매월 30만원 지급 - 여성 1인가구 및 여성1인 운영 점포 안전시설 지원
2022-05-0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형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세종 실현 청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지원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여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65세 이상 어르신 포함)의 대중교통 시내버스를 무료하고 단계적으로 전면 무료화 추진한다.
24 ~ 35개월 어린이에 20만원의 육아수당을 추가 지급 세종형 양육 기본수당으로 출산과 육아를 책임지며,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하여 세종시민 누구나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누리도록 한다.
어린이집 교사와 보육 도우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인건비를 최저임금에 맞게 현실화 하고, 여성청소년 생리대 구입비 지원,남자청소년의 HPV(사람유두종 바이러스)백신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작은도서관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을 도입, 영유아 돌봄과 초등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과 양성평등 부서를 설치하고 , 인권담당 부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휴대용 긴급벨을 이용하여 긴급출동 등 여성 1가구와 여성 1인 운영 점포에 주거안전시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