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상가 84호 점포 공급

12일 분양공고, 25일 투자설명회 및 현장 개방, 29~30일 입찰 신청

2011-08-11     이재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내 상가 84호 점포를 8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분양공고되는 상가 84호는 올해 6월 분양돼 오는 ‘12년 6월에 입주하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단지내 상가로 B1블록 14호(분양면적 55~89㎡), B2블럭 50호(분양면적 34~96㎡), B4블록 20호(분양면적 111㎡~196㎡)이다.

입찰 예정가격은 분양면적기준 6,623만원에서 3억 8,477만원이며 3.3㎡당 213만원에서 1,214만원으로 평균분양 단가는 559만원이다. 분양대금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은 낙찰가격의 20%, 중도금은 계약체결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내 30% 및 입점지정기간내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공급방법은 자격제한없이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예정가격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공개입찰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신청하며 1인 1호 또는 2호이상 입찰 및 2인이상 1호 공동입찰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12일 분양공고를 하고, 25일 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 및 현장개방, 29~30일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첫마을 1단계 상가 23호의 입찰시 190%의 높은 낙차율을 보여 이번 분양에도 높은 관심도가 이어질지 부동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