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후보, 개소식 열고 화끈한 세과시
김태흠 도지사 후보 비롯해 성일종, 홍문표 국회의원 참석 김동일 후보 행정력+추진력 강조하며 보령 첫 3선시장 지지 호소
2022-05-0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김동일 보령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화끈한 세과시를 선보였다.
7일 오전 10시에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성일종, 홍문표 국회의원 등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하며 김 후보를 향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날 김 후보는 먼저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황석순, 이교식, 최철구 예비후보들을 위로하며 본선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함과 동시에, 통합과 포용의 길을 걷는 3선 보령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일 후보는 "재임기간 동안 보령은 김태흠 전의원과 손발을 맞추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철도, 국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이 가시화되었고, 해저터널 개통, 해양 케이블카, 대명리조트 해양머드 박람회 유치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명천택지지구 개발과 보령신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통해 외형적 성장도 이루어 내는 등 보령 발전의 토태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번 지방선거는 윤석열-김태흠-김동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원팀으로 보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 4년은 초심으로 돌아가 보령의 미래 100년을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성일종, 홍문표 국회의원은 김동일 후보의 추진력과 행정력을 강조하며 보령 첫 3선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