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남도당, 기초의원 50개 선거구 106명 후보자 '확정'
역량강화(PPAT) 시험을 통해 후보자 자질 검증
2022-05-0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기초의원 50개 선거구 106명 후보자를 의결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6.1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접수를 실시했으며, 4월 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등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경선선거구의 경우 일반국민 여론조사 및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중앙당의 공천기준과 정당사상 최초로 실시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PPAT) 시험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한단계 더 검증했다.
금일 확정된 후보자는 오는 8일 충남도당 운영위원회, 9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후보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서천군, 예산군 기초의원 선거구의 후보자는 우선 확정하고, 순번은 추후 확정 후 보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