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흥수, "공정, 상식으로 도정과 군정 교체'

2022-05-07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국민의힘 유흥수 청양군수 후보가 7일 청양읍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공정과 상식의 기치로 정권교체 한 듯이 도정과 군정도 함께 교체하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흥수

이어 유 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 저를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에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이번 선거는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라며 “민주당의 잘못한 것을 심판의 회초리로써 군정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유 후보는 저와 충남도에서 있을 때부터 잔뼈가 굵은 사람이며, 예산담당관실에서 예산의 전 과정을 잘 알고 있기에 청양군을 위해 잘할 일 잘할 사람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아무리 높은 사람, 윗사람에게 머리 들이밀고 자기 고향을 위해서 제대로 챙겨갈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라고 유 후보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김시환 전 청양군수, 이석화 전 청양군수, 구기수 도의원 후보 등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