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 기지개 가족 캠프’ 1천명 인파

“민생회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당진 만들겠다”

2022-05-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김기재 예비후보는 7일(토) 당진시 읍내동 진원스타타워 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기지개 가족 캠프’ 개소식에 1,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강익재 (전)충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계양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 무소속 한광희 당진시장 예비후보, 최건수 당진시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 천정순 충남 호남향우회장, 김철민 당진시 호남향우회장, 우경식 목사, 지지자 등 이 자리를 빛냈다.

김기재 후보는 '모두가 잘 사는 당진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결의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당진 지역구 최초 30대 시의원, 최다득표 재선 시의원이자 최연소 시의장을 역임할 정도로 탁월한 역량을 지녔다”며, “그간 당진의 변화에 앞장서 온 만큼 당진의 새로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후보는 젊고 일 잘하는 김기재 후보뿐이다”라고 김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기재 후보는 인사말에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회복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당진시립의료원 설립, 일자리 1만개 창출, 지역균형발전 등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당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진시장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