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상일꾼 상병헌' ... 지방선거 승리해야

세종시 아름동 제9선거구 상병헌 후보 7일 선거사무소 개소 아름동을 교육특화지역으로 발전 교육관련 인프라에 집중투자

2022-05-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아름동 제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그리고 함께 시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같은 당 소속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경남 양산시 김두관 의원, 서울 노원구을 우원식 의원, 경기도 안성시 이원욱 의원, 서울 구로구을 윤건영 의원, 대전 대덕구 박영순 의원 등이 축하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상병헌 예비후보는 지난 4년전 제3대 세종시의원 선거에서 광역의원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의회에 입성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상 후보는 세종시의회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제9선거구(아름동)에서 단수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됐다.

지난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 최우수상, 2021년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생활권 학부모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을 교육부와의 기나긴 싸움 끝에 마침내 이뤄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축사하는

강준현 의원은 "성찰하고, 거듭나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광역시의원 후보중 가장 본 받아야 할 후보"라면서 큰 일을 할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4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 상 후보를 '아름동 상남자'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세종시의 상일꾼'로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을 정말 열정적으로 잘하는 분이시고, 일에 관한 한 양보가 없는 그런 분이기 때문에 저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축사하는

아울러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완성시켜 나가야 되고 모두가 가장 행복한 시민이 될수 도와 주실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상병헌 후보가 지난 4년전 지지율을 뛰어 넘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당원과 주민여러분들께서 지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상병헌 후보는 "아름동을 교육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관련 인프라에 집중투자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가냥뜰 공원을 현재 근린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바꾸고, 달빛축제 등 범지기마을 공동체문화행사를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철학이 담긴 이 세종시에서 우리는 지방선거를 승리를 이뤄내야 하며, 비록 정권은 내 줬으나 세종시장 만큼은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제1 선거구(조치원읍) 박범종, 제2 선거구(조치원읍) 윤성규, 제3 선거구(부강, 금남,대평) 김연복, 제11 선거구(고운동) 이현정, 제12 선거구(고운동) 김재형, 제13 선거구(보람동) 유인호, 제14 선거구(소담동) 김현미, 제15 선거구(반곡동) 김영현, 제16 선거구(새롬동) 김현옥, 제17 선거구(나성동) 김효숙, 제18 선거구(다정동) 박란희 예비후보 등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