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에이티이엔지로부터 발전기금 기부 받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9일 ㈜에이티이엔지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과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교육과 산학협력에 대한 깊은 철학을 가진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님의 뜻에 감사하고, 대학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대학의 인재양성과 연구 성과를 통해 모든 기부자들 마음에 보람과 자긍심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는 “남서울대학교 개교 28주년을 맞아 지금보다 더 굳건하게 지역에서 자리잡기를 바라며 이번 발전기금 기부가 남서울대학교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티이엔지는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로 2015년 설립 이후 반도체 및 LCD장비의 부품가공과 장비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기술기업 인증, 환경인증, ISO9001 및 ISO14001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통해 전문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