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입장" 민주당 논산 기초의원, 공천 발표

가 선거구 - 서원, 서승필, 조용훈, 김만중, 김창중 나 선거구 - 조배식, 박정, 차경선 다 선거구 - 민병춘, 김종욱, 김원겸

2022-05-10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논산시 기초의원 경선 일정이 마무리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9일 오후 11시 경 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으며 논산시 지역도 모든 후보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선거구별로는 5인을 뽑는 가 선거구(강경읍, 연무읍,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채운면)에 서원 의원이 35.04% 압도적인 득표율로 1-가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서승필(1-나), 조용훈(1-다), 김만중(1-라), 김창중(1-마)도 공천을 확정했다.

1-가

3인 정수의 나 선거구(성동면,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부적면, 부창동)에서는 조배식 의원이 1-가를, 박정(1-나), 차경선(1-다)도 공천을 받았다.

4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다 선거구(취암동)는 민병춘 전 의원이 1-가, 김종욱 1-나, 김원겸 1-다를 발표했다. 방태열 예비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로써 민주당 논산 기초의원 경선은 순번까지 마무리됐으며 정수 인원에 따라 앞번호 및 뒷번호를 받은 인원들의 희비가 엇갈렸으며 국민의힘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대진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