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전시당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1차 예비후보 모집 결과 총4명 등록…9월 8일부터 2차 등록
2011-08-16 이재용 기자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은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에 후보로 출마할 예비후보모집했으며 이에 총 4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김창근(56) 시당위원장은 지도부에서 전략적으로 결정해 동구와 대덕구 출마가 거론돼고 있다. 김 시당위원장은 “새로운 진보대통합당 건설로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홍춘기(41) 대덕구지역위원장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대덕구 나선거구 구의원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대덕구 출마자로 등록했다. 홍 위원장은 “진보정치의 새 희망으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구(40) 동구지역위원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동구 시의원 후보 출마 경험이 있다. 이 위원장은 “진보개혁민중진영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한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유석상(37) 유성구지역위원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유성4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유 위원장은 “당원과 함께 한국 민중과 함께 우리의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