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연합회 '행복충만 힐링캠프' 진행
충남도,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과 조직력 향상 위해
2022-05-1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충남 소상공인 연합회와 행복충만 힐링캠프를 11일 진행했다.
힐링캠프는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기여와 조직력 향상을 위해 2일 동안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15개 시‧군 지부 임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힐링캠프는 △대천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소통강화 프로그램 △협동조합관련 특강(협동조합 구성 및 운영사례)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등 조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새롭게 조직된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간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기회로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통해 향후 상호 간 교류가 활발해짐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소상공인 자생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개별 소상공인 한계를 뛰어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