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신중년 ‘Sing 나게 오라이~!’ 교육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 교육 통해 은퇴 후 보다 활력 있는 인생에 도움

2022-05-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Sing 나게 오라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과정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은퇴 후 보다 활력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2기수로 나눠 1기는 6월부터 8월까지, 2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기수별 총 32회차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남서울대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장 이수정 교수는 문화예술 전문가로 다년간 음악 중심의 통합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해왔고, 다양한 세대에게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이수정 교수는 “지역과 대학이 문화예술로 상생하며, 신중년에게 제 2의 삶을 보다 희망차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신중년(만50세 ~ 65세)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서울대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