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시 어린이 비상급식 체험

을지연습 일환으로 전시 비상사태 급식 차질 대비 체험 행사

2011-08-17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7일 ‘2011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비상사태시 발생될 수 있는 급식 차질을 가상해 전시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체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직원,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구청 후생관서 주먹밥과 고구마 등 전시 비상식량을 시식하며 전시의 어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많은 수혈용 혈액이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을지연습에 대한 동참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 ‘전시대비 긴급 헌혈확보 훈련’을 구청 현관에서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