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전세종, 지역농산물 취약계층에 기부

일상 속 ESG경영 실천과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2022-05-1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친환경 방식으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상추)과 지역 생산 농산물(쌀)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기부한 농작물은 지역본부 옥상에 있는 텃밭을 이용하였으며, 퍼머컬처(Permaculture)*와 취약계층 지원을 실천하고 싶은 직원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퇴비·모종 작업부터 수확·포장·기부까지 사랑을 담아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 농산물 이용 촉진을 위해 지역 로컬푸드매장을 이용하여 쌀 200kg을 구매하였다.

기부한 상추와 쌀은 코로나 19, 소비자물가 급등,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등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여규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과 지역 농산물로 사회공헌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은 일상 속 ESG경영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