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개소식 열고 필승 다짐

양승조, 나소열, 지역 후보들 총출동해 지지 호소 유승광 후보 "서천의 미래 바꿀 확실한 선택은 민주당과 유승광"

2022-05-1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로 결정된 유승광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과시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서천군민과 당원 약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나소열 지역위원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충남도의원 후보, 서천군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6·1지방선거와 보궐선거 필승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승광

또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서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유승광이다. 무너진 서천군정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나소열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모두 민주당에 힘 실어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 유 후보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조동준 후보와 포옹하며 원팀 모습을 보여줬다. 유 후보는 조동준 후보에게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을 제안했다.

유승광

유승광 후보는 “중앙 및 지방에서 쌓은 풍부한 정치력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서천 발전에 쏟아붓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나은 군민의 삶을 만들고, 서천의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