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규 충남도의원 후보, "아산 북부권역을 충남 중심축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지역의 발전 이끌고 주민을 행복하게 하겠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지민규 충남도의원 후보(아산 6선거구)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정병국·박상희 전 국회의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 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 후보를 응원했다.
축사에 나선 이명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지민규라는 청년 정치인의 등장에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도의원 지민규를 만들어 지역에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밝혔다.
정병국 전 국회의원은 “청년 정치인 지민규가 아니라 지역의 주민이 바뀌어야 정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주셨던 국민들의 열망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후보는 “지민규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라며, “지민규를 포함한 국민의힘 후보들을 많이 격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김용태 최고위원도 영상 축사로 지민규 후보에게 지원 사격을 했다.
지민규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민규는 단 한명이다. 그러나 이 자리에 계신 주민 여러분들이 또 다른 지민규가 되어 더 많은 응원과 힘을 보태 달라”며 “더 큰 미래를 위해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기 보다는 진정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급한 과제들이 많은 아산 북부권역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이어지는 충남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주민이 선택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추진력과 행동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주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가족들이 안전한 아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아산 ▲혁신적인 산업도시 아산 ▲여가있는 삶이 보장되는 아산 ▲교육의 메카 아산 등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스마일 아산’ 공약을 제시했다.
또 아동·청소년에서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세대별 맞춤 공약과 문화·여가, 반려동물, 장애인, 보육·육아 등 분야별 공약까지 다양한 경험과 주민과의 소통으로 만들어진 공약을 추가로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