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다문화가정 적응 지원

다문화가정 9세대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2011-08-18     이재용 기자

박환용 서구청장은 18일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빠른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9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 서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빨리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서비스, 한글교육, 외국인을 강사로 활용하는 외국어 교양강좌, 한국문화교실, 한국요리 체험, 맞춤형 직업능력 창출교육반, 신문구독료․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