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거구 세종시의원 박성수 후보, “균형발전 필요한 사람”

2022-05-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의원선거 제4선거구(연기·연동·연서·해밀)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시민과 당고문, 당원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혁신과 변화를 통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에서는 석패 했지만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여 신명나게 일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일 잘하고 많은 일을 해본 의원으로 준비가 잘된 후보라면서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투표로서 보여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박성수 후보는 정치를 잘배우는 사람으로 의정 활동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며 성과를 이뤄낸 의원”이라면서 엄치척을 치켜 올렸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대한민국 중심인 것 처럼 4선거구는 세종시의 중심으로 연기지역 공동택지 개발,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등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시한 선거 공약이 하나도 무리한 공약이 없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저와 함께 일을 하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박성수 후보는 경실련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광역의회 855명중 지난 4년간 41건의 조례를 발의 하는등 입법활동 전국 6위를 차지했다”고 치켜세웠다.

박성수 후보는 정치입문 20년의 힘으로 연기·연동·연서·해밀동 지역민과 함께위대한 세종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더나아가 “그동안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과 세종시의원으로서 세종시 관련 입법지원, 정책개발, 예산확보와 다양한 민원을 해결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를 자족도시로 성장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께서 기획했던 행정수도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의원 임기동안 2019 ~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021년 교육청 노조가 뽑은 ‘BEST 시의원’ 2022년 ‘우수의정대상(자치법규)을 수상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1 선거구(조치원읍) 박범종, 제2 선거구(조치원읍) 윤성규, 제6 선거구(장군, 한솔동) 안신일, 제7 선거구(도담동) 박정선, 제10선거구 (종촌동) 임채성, 제11 선거구(고운동) 이현정, 제12 선거구(고운동) 김재형, 제14 선거구(소담동) 김현미, 제17 선거구(나성동) 김효숙, 제18 선거구(다정동) 박란희 예비후보 등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