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선거구 세종시의원 윤성규후보, “새로운 조치원시대 열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의원선거 제2선거구(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 청년일꾼 윤성규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시민과 당고문, 당원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대선에서는 석패 했지만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여 신명나게 일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혁신과 변화를 통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그동안 조치원 발전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이 함께 조치원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투표로서 보여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윤성규 후보는 조치원의 청년일꾼으로 조치원을 젊은 도시로 바꿀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치원에서 승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장 선거를 이길수 있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그동안 세종시 균현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 사업을 당초 22개 사업으로 시작 하였으나, 현재 77개 사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55개사업은 이미 완성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인구 10만 조치원을 이루고, 세종시 인구 50시대에 발맞추어 북부권 행정구청을 신설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자신의 지역구 의정활동을 되새기면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윤성규 후보가 더욱더 조치원을 발전시킬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요청했다.

윤성규 후보는 “조치원 청년일꾼으로서 번암, 죽림, 신흥, 봉산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조치원 시대를 열기 위해 초심을 항상 잃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세종(을)청년위원장, 조치원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미전 비례대표, 제6 선거구(장군, 한솔동) 안신일, 제7 선거구(도담동) 박정선, 제10선거구 (종촌동) 임채성, 제12 선거구(고운동) 김재형, 제14 선거구(소담동) 김현미, 제15 선거구(반곡동) 김영현, 제16 선거구(새롬동) 김현옥 후보 등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