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박범종 후보, “다시뛰는 조치원! 전문일꾼 새인물”

2022-05-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세종시의회의원선거 제1선거구(조치원읍) 더불어민주당 전문일꾼 박범종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시민과 당고문, 당원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대선에서는 석패 했지만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여 신명나게 일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세종의사당, 청와대 집무실 설치 등 법안을 다음주에 국회 국토위에서 심의 한다”고 밝혔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그동안 조치원 발전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이 함께 조치원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투표로서 보여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박범종 후보는 11년 감정평가사로 그 역량을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조치원을 젊은 도시로 바꿀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춘 조치원 사업을 마무리 짓고 조치원 10만시대를 박범종 후보와 함께 활짝 열어 민주당의 새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인구 10만 조치원을 이루고, 세종시 인구 50시대에 발맞추어 북부권 행정구청을 신설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자신의 지역구 의정활동을 되새기면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박범종 후보가 더욱더 조치원을 발전시킬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요청했다.

박범종 후보는 “남부권은 게획된 취지에 맞게 행복중심 복합도시로 역할을 수행하고, 북부권에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중심 자립도시를 완성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중심에 조치원이 있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사람이 떠나지 않는 도시,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새로운 변화와 융합되는 조치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천변 및 충현로 일대 청춘 둘레길 조성과 신안리, 서창리 대학생들을 위한 의·식·주 지원사업 추진, 시민과 소통을 위한 북부권 세종시의회 민원실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법사랑 청소년 선도 순찰대원, 세종시 배구협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미전 비례대표, 제2 선거구(조치원읍) 윤성규, 제6 선거구(장군, 한솔동) 안신일, 제10선거구 (종촌동) 임채성, 제12 선거구(고운동) 김재형, 제14 선거구(소담동) 김현미, 제15 선거구(반곡동) 김영현 후보 등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