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화학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2-05-16     박동혁 기자
화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16일 오전 5시 20분께 충남 천안시 성남면 화성리에 위치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화학공장 내 폐기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일반철골조 건물 내부 322㎡와 폐기물 등이 불에 탔고, 근로자 20여 명이 대피했다.

담당 소방서는 한때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여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