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김현미 세종시의원 후보, 따뜻한 정치, 겸손한 정치”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의원 선거 제14 선거구(소담동)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시민과 당고문, 당원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현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당원자격 심사위원,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부회장, 세종시 장애인 체육회 이사, 소담동 체육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론수렴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김현미 후보는 신뢰와 믿음, 이성과 감성으로 똑똑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눈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김현미 후보가 소담소담 하는 동네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세종시를 설계한 이춘희 시장 후보가 승리 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더나아가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김현미 후보가 손잡고 주민의 삶이 행복 해질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강조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강한엄마, 바른정치, 바르게 일하는 ‘김현미’,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필승’을 외쳤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KDI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는데 차량 정체 현상을 보면서 대전으로 가는 도로를 하나더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담동 면허시험장 부지 이전과 아이들 교육 및 돌봄지원 예산 확충 등 김현미 후보와 함께 해결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미 후보는 “대한민국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장애인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따뜻한 정치, 겸손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대에 맞는 정치인을 만들어야 한다"며 "각 분야 전문가가 새로운 정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린 시절부터 부친을 바라보며 청렴하고 건강한 정치인의 모델을 학습해왔다. 건강한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미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싱싱장터 4호점(소담동) 조기 건립 ▲소담동 면허시험장 부지 이전▲세종 행정지방법원설치 ▲아이들 교육 및 돌봄지원 예산 확충 ▲아파트단지 내 공공 스터디카페 확충 ▲금강수변공원 환경정비 및 상가업종 규제 완화 등으로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여미전 비례대표, 제2 선거구(조치원읍) 윤성규, 제9 선거구(아름동) 상병헌, 제11 선거구(고운동) 이현정, 제12 선거구(고운동) 김재형, 제15 선거구(반곡동) 김영현, 제17 선거구(나성동) 김효숙 후보등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