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념 주화
오는 23~29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 주화 예약 접수
2011-08-19 이재용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리즈 2차분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주화 신청 예약 접수를 오는 23~29일 농협중앙회 및 우리은행의 전국 2,000여 개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기념주화는 앞면 디자인은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을, 뒷면에는 당처물동굴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제주는 화산 생성과정과 생태계 연구의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세계 최초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자연과학분야의 3관왕 달성 지역이다.
판매가격은 개당 5만 7천원으로, 1인당 신청한도는 2개이며, 예약접수 결과 국내 발행량 2만 7천개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실시한다. 기념주화 배부일은 오는 10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