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농협, 조합원 자녀 및 지역출신 우수학생에 장학금 전달
2022-05-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회덕농협 및 회덕농협 장학복지문화회(조합장·이사장 박수범)는 17일, 회덕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및 관내 고등학교졸업생 중 모범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교 신입생 44명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총 4,176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수범 조합장은“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조합원 자녀가 지역 대표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덕농협은 2003년부터 장학복지문화회를 별도로 설립해, 조합원 자녀 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출신 우수학생을 선발해 올해까지 1,981명, 총액은 1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