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권역 공모사업 협약 실시

세종권역 아동들의 교육기회보장·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지원

2022-05-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7일 사업수행기관 7개소와 공모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17일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아이튼튼 IN 세종>과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사업 <아이리더 IN 세종> 2개의 사업 분야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좋은세상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아동·청소년 비영리단체가 선정되어 9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동을 둘러싼 환경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 욕구에 기반한 사업을 수행하고, 아동의 성장 환경 격차 해소, 권리 증진과 더불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지역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정기관과 협력하여 세종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과 놀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