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TV 통해 버스도착 정보까지!
CMB와 협약 체결하고 2012년 1월부터 행정정보 안방으로 제공
2011-08-19 이재용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한성 (주)CMB대전방송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케이블TV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TV를 통해 생활밀착형 양방향 공공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 및 모바일기반의 공공서비스와 함께 서비스 접근매체를 다양화 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TV공공서비스구축’사업은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디지털케이블TV공공서비스 확산’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돼 국비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도 1월부터 CMB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