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잇단 정책협약·지지선언 존재감 ‘어필’

2022-05-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잇단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으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성 후보는 17일 오전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측은 성 후보와 ▲존중과 협력을 지향하는 학교 내 교육공동체 실현 ▲학교문화예술교육 확대 ▲예술 강사 처우개선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진흥위원회에 예술 강사 참여 등의 정책을 협약했다.

성 후보는 “교육의 질은 교사와 강사를 얼마나 존중하고 배려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사 및 강사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회가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사회는 “온전한 대전교육, 오직 성광진만이 잘 할 수 있습니다!”는 제목의 지지선언문을 통해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성 후보는 “이사회가 직접 지지 선언을 해준 데에 대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수가 아니라 바른 인성과 시민을 양성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