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사업추진 박차

2022-05-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올해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Ⅲ’ 에 돌입하면서 18일 ‘22년도 상반기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나눔·점검회의’를 열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연 2회씩 상‧하반기에 걸쳐 나눔·점검회의를 열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신규과제 발굴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

코로나19로 1년여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주민, 관계부서 등이 참석해 5가지 신규과제 발굴과 10가지 과제를 완료 처리하고, 진행 중인 22가지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22가지 과제는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예상되는 사업 지연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는 ▲도도리파크 조성 ▲신흥리 운동장 조성 ▲원도심 폐공장(한림제지) 활용 문화재생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