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천안·아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동조합, 충남골프협회 등

2022-05-18     김거수 기자
충남골프협회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지지세가 나날이 확산되고 있다.

17일에도 충남도내 각종 단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김 후보의 힘쎈캠프를 방문, 지지를 선언했다.

▲천안·아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동조합 ▲충남노인복지시설협의회 ▲충남골프협회 회원들은 이날 김태흠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천안·아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힘쎈캠프를 방문하여 천안·아산지역 교통약자 이동차량 부족 및 기사 처우개선을 위해 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후보는 “사회적 약자들은 어려운 분들이시니 도지사가 되면 도차원에서 지원을 늘려나가고 적극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 노인복지협회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활동을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김 후보는 “저도 94세 노모를 모시고 있어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치매노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하신 분 등이 함께 살아가실 수 있도록 그룹홈 같은 시설을 시범사업으로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충남골프협회 관계자는 17개 시,도 중 충남이 가장 열악한 시장이라며, 전국에 골프 애호가들이 충남으로 올 수 있도록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골프에 대한 선입견이 문제”라며 “골프비용을 올리는 정책보다 도지사배 골프대회 추진 등 생활체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청년 예술인들과의 모임에서도 ‘행정전담담당팀’, ‘청년기금’, ‘청년재단’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됐으며, 청년예술인들 넘어졌을 때 어른들이 이끌어주시는 것 중요하다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청년기금조성이란 아이디어를 얻어간다”며 “젊은이들이 나라의 미래라며 정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에 기성세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