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을 충청중심당으로 키워가겠다"

심대평대표가 시당사 현판식에서 밝힌 포부다. 그는 "도지사 재직시 충남도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키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마는 1등군인만 있지 않았다"며 "로마가 강한 이유는 자신감이었다"고 지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면 충분히 승리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심당의 지방선거 전략은 심대표가 전면에 나선다는 것이며, 전술적으로 '충청중심당'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지역정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