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초록우산 대전본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아동복지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 힘 모아
2022-05-1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대표 김윤관)이 19일 아동복지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동옹호 캠페인 파트너로 참여하고,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역의 이슈에 맞는 아동옹호 캠페인 콘텐츠 및 기부금 관리 등을 수행한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김윤관 대표는 “평소 아이들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조합원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푸드트럭 운영과 외부활동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아동을 돕는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회공헌 파트너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