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황새복원 민간단체 간담회 개최

황새마을 성공적 조성위한 사업설명…친환경농업확산, 황새 복원방향 논의 예정

2011-08-22     서지원 기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오는 25일 대흥면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문화재청, 충청남도, 예산군, (사)한국황새복원센터,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황새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황새의 야생방사를 위한 친환경농업 확산, 황새 복원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며 민·관 상호 교류와 결속을 다지고 유기적인 협조체체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사업의 의의 ▲황새마을 조성 및 운영, 관리 ▲황새복원사업의 향후 대책 ▲황새생태농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등이다.

최운현 부군수는 “행정과 지역 민간단체, 광시면 주민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황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