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종 도의원, 내포신도시 방통대 설치 촉구

"지역경제 활력 위해 방통대 충남캠퍼스 유치 적극 노력해 줄 것”

2011-08-22     서지원 기자

충남도의회 고남종 의원(예산1, 선진)은 22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내포 신도시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 충남캠퍼스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현재 대전·충남에 1만명 이상이 방송통신대학에 재학중에 있고 그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5,342명의 충남 학생이 대전으로 출퇴근 하면서 학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학의 꿈을 이루고자 원거리를 오가면서 교육을 받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방송통신대 충남캠퍼스 유치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용필 의원(비례, 선진)은 “충남은 충효정신, 선비정신, 개척정신, 예의정신, 절의정신 등 5대 정신이 충남정신의 맥을 이어왔다”고 말하고 “도지사로서 210만 도민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