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숙 세종시의원 후보자, 클린선거 표방 '화제'

환경정화 및 사전투표 독려 선거운동

2022-05-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자(40·제17선거구)는 클린선거를 표방하고, 선거운동을 환경정화 및 사전투표 독려활동으로 나섰다.

21일 김효숙 세종시의원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은 나릿재마을 단지 및 제천변 일원, 중심상권 등 나성동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이른바 ‘줍깅’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돌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효숙 후보자는 “선거운동원 모두가 후보를 홍보하면서 환경도 정화한다는 뿌듯함을 느끼면서 활동 중”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의 세종을 바꾸는 공약은 ▲수요응답형버스 ‘셔클’ 확대 ▲자전거로 막힘없이 조치원등 신·원도심 연결 ▲반려동물 함께! 공원조성 ▲시립합창단 운영 등 문화·예술인프라 구축 등이다.

한편 제17선거구(나성동)의 첫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효숙 후보자는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고, 국회 강준현 의원실 보좌진과 대전일보사 취재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대통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