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 시민경찰연합회, 최민호 후보 지지선언

세종시 청년 50인, 새 바람의 주인공 최민호 시민경찰연합회 100인, 교통, 방범등에서 시민안전

2022-05-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세종시당 필승전략위원회 이진희 청년위원장 진행으로 지지선언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금까지 8년간 이춘희 후보를 눈에만 보이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보여주기식 정책에만 급급했다”며 “통과 의례상의 정책으로 세종시 청년들의 마음을 현혹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청년기업만 청년지원금을 주고, 청년 예술가 지원금은 특정 단체에만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소상공인 대출지원은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중도 포기하게 만드는 등 보여주기 정책에만 급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후보는 “청년의 고민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며 “당선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범수) 100인의 최민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범수 회장은 “시민경찰은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교통, 방범등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로 새 바람의 주인공인 최민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1일 최민호 후보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최 후보는 “순수한 자원봉사로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인 여러분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