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리심리클리닉, 초록우산에 1,800만원 후원

교육 및 자립사업 위한 후원금 전달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05-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마음아리 심리클리닉·아동심리상담센터(원장 최지현)는 세종 아동을 위한 후원금 1,8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전달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마음아리’는 ‘마음을 응원한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내담자를 응원하는 치료진의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마음아리 심리클리닉·아동심리상담센터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지닌 석박사 이상의 전문 치료진이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치료를 제공하는 심리상담전문기관이다.

마음아리 심리클리닉·아동심리상담센터 최지현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모든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마음아리심리클리닉,

이날 양 기관은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아동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아동 권리 증진 및 인식 개선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캠페인 ▲아동 권리 침해사례,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 조례 규칙상 아동 권리 침해 여부 모니터링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원장님의 지역사회 아동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번 업무협약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세종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