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당 최미란 중구청장 후보 출마 선언
노재경 유성구청장 후보도 출마 선언
최 전 의원은 30일 국민중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향에서 할 일이 없을까. 고향을 위한 길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전의원 “가장이 시원치 않으면 아내가 가장이 되어 살림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 인지상정이듯, 이제 중구의 큰 며느리로 비어가는 중구의 곳간을 다시 채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전의 딸로서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중구를 만들어내겠다”고“입당할 때 여성 인재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추천돼 들어왔다”면서 “중구의 51%가 여성이라고강조하고 자신을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대전 한밭여중. 대전여상.골드웨스트대학교졸업.민주당 도봉구의원과 서울시의원 17대 국회의원출마. 현재 여성유권자연맹 위원 국민중심당 중앙당 자문위원으로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재경 전 유성신협이사장(42)이 30일 국민중심당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노 전 이사장은 이날 “유성은 ‘대전발전이 곧 유성발전’으로 통할 만큼 개발 잠재력이 큰 도시”라면서, 금융 CEO 출신인 본인이 적임자”라고 지지를 당부 했다.
그는 또 “지난 2000년 1만5천여 조합의 조합원 직접투표로 유성신협 이사장에 선출됐을 37세로 전국 최연소 신협이사장이었다”면서 자신을 소개한 뒤 “이사장직 수행과 나름대로 지역사회 활동, 지역민과 현장만남을 통해 유성구 미래 비전과 지역민의 해결 과제를 찾고 연구해 왔다”고 말했다.
노 전 이사장은 유성 초중고. 배재대 졸업.유성청년회의소(JC) 회장과 테크노라이온스 회장유성신협
이사장을 2차례 역임하고 심사모(심대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