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필승연대, 권의원 영입 해라
심대표와 공개토론 요구하고 지방 선거전략 공개 요구
2006-03-30 김거수 기자
국민중심당의 30-40대 당원이 주축이된 필승연대가 30일 도청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권선택의원의 영입을 위해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줄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심대평 대표와 지도부에게 당을 조속히 선거체제로 전환과 공천심사위의 조속한 구성, 당의 대전시당 지방선거 대책을 하루빨리 공개 해주기 바란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이들은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5.31 필승연대」는 지난 번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대전 시장, 충남도지사를 기필코 당선시키는 것만이 우리 국민중심당이 살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작금의 현안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당에 촉구한다.
1. 최근 열린우리당의 경선 포기 등 대국민 약속위반행위에 과감하 게 반기를 들고 탈당을 감행한 권선택 의원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 며, 당은 원칙과 약속을 중시하는 국민중심당과 그 뜻을 같이하는 권선택 의원을 영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2. 필승연대는 만일 권선택의원이 입당할 경우 권의원을 대전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하여 모든 일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3. 3월 29일 도지사출마를 선언한 이신범 전의원과 이명수 전충남 부지사 후보 간 공정하고도 투명한 경선을 통해 도지사 후보가 결정되기를 적극 지지한다.